칼든 마이로 불리는 케인은 특정조건에 따라 다르킨, 그림자케인으로 진화가 가능합니다. 초반 칼부동선부터 시작하는 미친 동선으로 스노우볼 굴리기 쉬우며 무난하게 크면 하드캐리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케인 동선과 다르킨, 그림자케인 운영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케인 동선 4가지
1. 칼부 스타팅
케인은 1렙 솔칼부 스타트가 가능합니다. 째깐한 칼부 평타치고 모아서 Q로 긁어주면 두번째 Q에 깔끔하게 2렙이 됩니다. 이후 레드-돌거북-늑대 등으로 돌아주면 되는데요. 동선자체가 깔끔하진 않다보니 중간중간 정글 스킵하고 3분15초에 게딱지 잡는게 좋습니다. 이 동선의 가장 큰 장점은 노리쉬로 빠른 2렙을 찍을 수 있어 탑이나 바텀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점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동선입니다.
2. 무지성풀캠
리쉬받고 무난히 풀캠 4렙 찍는 동선입니다. 다만 3분 15초에 정확히 게딱지를 먹기 쉽지 않으므로 상대 정글과 반대 동선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 갱각이 잡히지 않는 라이너매치업이라면 맘 편하게 풀캠도는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케인은 무조건 변신을 위한 게이지를 쌓기 위해 맵을 계속 보면서 갱각을 항상 노려야하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겠죠.
3. 3렙갱
한쪽 캠프 쓸고 3렙 찍은 다음 갱다니는 형식입니다. 변신하지 않은 케인으로 니달리나 그브를 이기기 쉽지않습니다. 게이지를 모으기 위해 갱각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4. 상대칼부 스타트
상대 스타팅을 와드로 체크한 후 몰래 칼부빼먹고 시작하는 동선입니다. 1렙 칼부가 오지게 빨라서 아군 백업도 필요없으므로 어느정도 미들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생각되는 동선입니다. 꼼꼼히 시야체크가 되어있다면 무조건 이득볼 동선입니다. 만약 상대가 풀캠도는 챔프라면 레드까지 빼먹어주면 동선 이기고 시작하는 거죠.
* 케인 동선 핵심 *
케인은 변신 이후 다른 챔피언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해집니다. 초반 적절한 정글링과 갱을 섞어 얼렁 변신 게이지를 채워 스노우볼 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르킨 vs 그림자케인 운영법
다르킨 케인 변신 방법
적 근접챔피언(레넥톤, 트린다미어 등)을 공격하면 빨간 게이지가 차오릅니다. 게이지가 모두 차면 집에서 변신이 가능합니다.
그림자 케인 변신 방법
적 원거리챔피언(티모, 베인 등)을 공격하면 파란 게이지가 차오릅니다. 게이지가 모두 차면 집에서 변신이 가능합니다.
다르킨 케인 운영법
다르킨의 가장 큰 장점은 미친 피흡입니다. 선혈과 죽무의 조합으로 절대 죽지 않는 좀비케인 운영을 하시면 됩니다. 2코어가 뜬 순간 풀템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강력한 타이밍이므로 적극적인 교전을 일으켜 어그로, 딜링 모두 맡아주시면 됩니다.
그림자 케인 운영법
그림자 케인은 e로 벽을 타면서 w로 짤짤이 넣어주는 준포킹 암살자 챔프입니다. 드락사르+요우무가 뜬 순간부터 웬만한 물몸챔프는 원콤낼 수 있습니다. 탈론과 비슷한 운영법을 갖고 있으며, 난전 혹은 시야플레이로 적 미드나 원딜을 짤라주는 느낌으로 플레이 해줍니다. 마나소모량이 높으므로 1코어 올릴때 여눈 하나 섞어주는게 팁입니다.
상대에 레넥톤이나 사이온처럼 단단한 챔피언들이 많다면 다르킨.
상대에 티모나 퀸, 베인, 오리아나처럼 물몸 챔피언이 많다면 그림자케인을 선택해주시면 좋습니다.
이상으로 케인 동선과 다르킨,그림자케인 운영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핵심은 빠른 변신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효율적인 동선을 짜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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